프로야구는 82년도에 출범했다. 우리나이로 고작 33살이다. 그래도 30년간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고, 지금의 즐거운 프로야구가 있다. 지금은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삼성의 레전드이자 현 SK감독 이만수는 프로야구 안타 1호, 홈런 1호의 주인공이다.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냈던 프로야구의 스타이다. 김성근 감독과의 문제, SK감독을 맡으면서 있었던 불미스러웠던 일들이 현재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래도 포수출신 최초의 홈런왕은 이만수 감독이다.
역대 프로야구 홈런왕들
1루수 지명타자를 했던 선수들이 주로 강타자가 많다.
김성한, 장종훈,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 박병호 등이다.
포수 홈런왕은 이만수 박경완 단 2명뿐!?
내가 어릴때도 삼성라이온즈의 노장이었는데, 지금은 감독이다.
83,84,85년 3년연속 홈런왕을 했던 선수 중 한명이기도 하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포수는 수비적인 역할보다 공격력으로 평가 받았다.
공수 완벽에 가까웠던 박경완!!
박경완 이후에 포수는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쌍방울-현대-Sk를 거쳐서
1991년 프로입단 이후 2013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투수들이 편안하게 공을 던질수 있는 안방마님 역할을 했던 경완님!
개인통산 300홈런, 포수로는 최초이다.
통산 900득점, 2000경기 출장
기록으로는 말할 수 없는 선수이다.
포수 리드의 중요성, 포수의 수비능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준건 박경완이다!
만약 포수출신 홈런왕이 또 나온다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강민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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