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불명예 세이브 1위 할까?

야 구



임창용이 오늘도 불안했다.

시즌 초반에만 해도 방어율 0을 보이며

오승환 저리가라 하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4월 22일 투구입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140킬로 후반대,

정말 뱀직구라고 할 수 있을만큼

공의 움직임 보이나요?

직구가 볼끝이 살아있고,

타자를 압도했스니다.

리그의 수위타자 이호준이 이정도였으니깐요.



5월에 열애설도 터지고,

체력이 없어서인지,

타자들이 구질을 읽어서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쉽게 맞고 있습니다.


변화구를 기다렸다 타자들이 치면

정말 쉽게 공략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정근우가 홈런칠 정도면 사실 불안한겁니다.


정규리그 삼성이 우승은 확정적입니다.

그러나 이대로 간다면 한국시리즈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매번 시나리오를 쓰니깐요.


그리고 세이브도 24세이브로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방어율은 6점대입니다.


오승환

 2011년 47세이브 0.63

 2012년 37세이브 1.94

2013년 28세이브 1.74


오승환과 비교한다면 지금은 엉망이죠.

이런 방어율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승리를 굳건하게 지켜주고,

불안감을 주지 않길 바라죠.


무너지 자존심도

잃어버린 자신감도

찾아서 다시 뱀직구 보여주세요!!

아시안게임 어떡할려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