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베르나베우 입성한다!?

세월호로 한 주 쉬었던 꽃보다할배 7화 에서는 대망의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중세의 모습이 남아있는 나라, 축구의 나라 스페인이다. 이번편에서 베르나베우 가서 레알마드리드 경기 직관을 하는줄 알았다. But 자유여행을 하고 출발전날 경기를 보는 일정이었다.

결론은 다음주 8화를 봐야 축구장의 감동을 느낄수 있다. 우리나라는 프로야구가 인기인데 스페인의 축구는 그야말로 종교처럼 사람들이 좋아하는것 같다.

꿈의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이곳은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이번 챔스 4강에서 바이에른뮌헨과의 경기도 여기서 열렸다.

새벽에 생방송 보는내내 중계임에도 4층경기장의 웅장한 모습은 장관이었다.

8만명의 관중!!

그야말로 헉 소리나오는 곳이다.

할배들이 보고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

예상해본다.

이서진 : 선생님. 여기가 레알마드리드 홈구장입니다. 

이순재 : 소리가 대단하구만. 오 마드리드 보람이 있어.

신구 : 아 이거 잘왔어. 쟤가 호날두 구만!

백일섭 : 공차는구만.ㅋㅋㅋ(시크일섭)

다른 사람보다 하루 일찍 출발하는 청년 박근형!

호날도 팬인데요!

드라마아들 이상엽과 친아들 박상원 준다고 호날두 유니폼 2개 샀어요.

갖고싶다.........................ㅇㅇ

#레알마드리드 공식 스토어 방문한 박근형

다음주 레알의 기운을 느낄 꽃보다할배를 기다리며,

포스팅은 이만합니다.

PS. 삼성라이온즈 넥센에 대패했어요ㅠㅠ

내일은 이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