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담배포장 암환자사진 넣자!!

이 슈


우리나라가 담배회사들의 허브가 되고있다. 선진국일수록 금연율이 높다. 우리는 어떨까? 남성흡연은 10명 중 4명이 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의 스트레스를 담배로 해소되고 있다. 우리의 흡연율은 상당히 높은것으로 알고있다. 여성흡연률의 경우에도 음지에서 계속늘어나고 있다. KT&G는 담배로 수익이 늘어나고, 정부는 세금을 거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담배공장인가?



* 병주고 약준다? 이런말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1년에 생산되는 담배는 얼마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다. 말보로로 유명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생산가능한 담배가 1년 300억개피라고 한다. 그동안 Full가동 안했는데, 호주에서 공장을 철수하고, 호주 수출용 담배도 양산에서 생산한다는 뉴스가 있다. 결국 300억개피 만드는 것이다. KT&G가 생산하는 담배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 수량이 엄청나다는 것에 놀랄 것이다. 


이 공장은 김혁규 전 경남지사가 유치한 것이다. 세수확보 지역경제 개발에는 좋을수 있지만 장기적인 국민건강, 건강한 국가를 위해서는 참 못난짓을 한 것이다. 





호주는 어떻게 하는가?


호주는 국가적으로 금연운동을 하고 있다. '담뱃갑 단순포장법'이 2012년 12월부로 강하게 적용되고 있다. 담배갑을 단순한 디자인으로 만들고, 색상은 올리브색으로 한다. 우리나라처럼 고양이니 예쁜 담배갑은 없다. 흡연의 해로움 강조, 암유발 문구 및 사진, 금연 상담 전화를 올리고 있다.


호주에서 판매되는 담배갑이다.


        호주 흡연율의 변화


- 10대 20대의 흡연율은 30%에서 20% 미만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10년만의 일이다.



우리도 이런 금연캠페인이 있어야 한다!


흡연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족, 친구들의 건강을 생각하더라도 호주정책을 따라가야 한다. 미국의 편의점 체인인 CVS에서는 올해말부터 매장에서 담배를 팔지 않는다고 한다. 수익보다는 건강을,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 정부가 되어야 한다. 우리도 세금이라는 단기문제보다는 우리의 건강,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세상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 그저그런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