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주가 투자정보] 한국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확보, 백신 매출 29조원 기대

경 제

 

화이자 주가 정보

워낙에 큰 회사라서 백신을 수십조원 팔아도 주가가 미미하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배당수익률 3.9%에 안정감이 차원이 다르죠.

이런 주식으로 포트폴리오 중심을 딱 잡아두면 좋겠죠?

 

 

화이자 관련 투자 포인트 1.

올해 백신 매출 29조원 예상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만 

올해 29조원 넘는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화이자는 보도자료에서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를 

260억달러(약 29조2000억원)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초 발표한 당초 올해 매출 전망치보다 73% 늘어난 액수다. 

세계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폭증하면서 불과 3개월만에 예상 액수를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이다.

화이자는 지난달 중순까지 체결한 계약을 반영하면 

올해 코로나19 백신을 16억회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또 백신 판매를 포함한 총 1분기 매출은 146억달러(약 16조4000억원)였으며 

올해 전체로는 최대 725억달러(약 81조5000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포인트2. 마진 많이 남기겠다

화이자는 지난해 7월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백신을 팔아 이윤을 남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상황이 매우 특수하다는 점을 알기에 이를 백신 가격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존 영 화이자 최고사업책임자(CBO)의 말

 

 

 

기타.

한국 화이자 백신 확보 현황

한국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코로나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로 도입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기존의 7900만명분(1억5200만회분)을 포함해 

총 9900만명분(1억9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화이자 직계약 물량은 총 87만5000명분(175만회분)이며

오는 6월까지 총 350만명분(700만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다.

나머지 2천950만명분(5900만회분)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 확보 백신 현황

현재까지 확보한 백신을 공급처별로 보면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명분을 받기로 했고, 개별 제약사와는 8900만명분을 구매계약했다. 제약사별 물량은 화이자 33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모더나 2000만명분, 노바백스 2000만명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