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통산 444호 홈런 인터뷰 "매 타석 최선을 다하겠다"

야 구


"마지막 시즌인 만큼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 타석, 매 게임 최선을 다하겠다"




홈런왕 이승엽.


라이언킹 이승엽.


삼성라이온즈의 살아있는 역사 이승엽의 대망의 마지막 시즌이다.


3게임 만에 첫 홈런으로 기아와의 경기에서 득점의 물꼬를 텄고,


김한수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다.


이날 베스트 플레이어 선정.


인터뷰 내용




1. 승리 소감



"개막 2연패를 했는데, 홈경기 3연패는 타격이 크다"


"기쁘기보다는 다행으로 생각한다. 새로온 감독에게 홈에서 첫 승을 안겨서 다행이다"




2. 홈런 타석 설명


"김윤동 선수(투수)가 시범경기에서 왼쪽 타자에게 슬라이더보다는 체인지업 던진다는 인상을 받았다"


 "초구 볼이 들어왔는데, 직구 공끝이 있었다. 변화구는 안친다는 생각으로 직구 대응. 노린대로 들어왔다"




3. 구자욱과 무슨 얘기 나눴는지


"아직까지 완벽한 자세가 안나와서, 서로 말하면서 어떤게 부족한지 어떻게 잘칠수 있을지 짧게 이야기했다"




4.살아있는 역사와 미래가 한자리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윙 한 번마다 뭉클


"지금까지 했던대로 열심히 최선. 매타석 매게임 후회하지 않도록 조금 더 집중"


 "많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도록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