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구

장성우 페이스북 사건 딛고 1군복귀~!!

Goodlie 2014. 4. 23. 07:34







롯데의 포수 장성우가 경찰청 제대 이후 처음 복귀했습니다.시범경기 시즌에 페이스북에 노출사진이 공개되어 힘든시즌 시작이 예상되었는데요.해명은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사진이 노출이 있다 보니깐 SNS나 블로그 등에서 제재도 있는것 같구요. 아직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만큼 자숙하는 모습 보여줘야할텐데 1군 복귀해서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즌 시작전만 해도 롯데의 백업포수로 장성우의 가치는 타구단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강민호, 장성우, 용덕한 까지 자원이 넘치고 있습니다. 2013년 경찰청에서도 3할타율에 좋은수비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지금 롯데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그렇지 못합니다. 심리적인 타격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시즌도 김시진의 자이언츠가 쉽지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백업포수 역할도 중요할 것 같아요. 삼성처럼 선발투수마다 포수를 정해도 되지만 강민호가 타격이 좋아서 그건 힘들것 같고, 당분간은 교체선수로 계속 나올것 같네요.